'2007/01'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7년 01월 24일 내 이름 운세 풀이 중.. (5)
  2. 2007년 01월 23일 오묘한 웹 브라우저 호환성.. (6)
  3. 2007년 01월 17일 군대와 일본에 대한 피해의식이랄까 (6)

내 이름 운세 풀이 중..

유흥 2007년 01월 24일 02시 54분
아래 포스팅에 이어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 성이 없는 한자라는 충격적인 화면 이후, 파이어폭스의 랜더링 엔진을 IE로 변환(IE Tab)하여 기어코 찍어본 내 한자 성명 운세중 한 단락.

어쩌라고.. ㅠㅠ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TAG 운세, 이름

오묘한 웹 브라우저 호환성..

일상 2007년 01월 23일 20시 04분
너무나 충격적인 화면이라 처음엔 뭐가 잘못되어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생각하지 못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 이름이 뭔가 문제가 있나 -_- 하는 생각에 잠시 굳어 있었지만, 문제는 파이어폭스 비호환 자바스크립트. 대체 웹피이지를 어따구로 만들어 놓았길래...

근데 운세 결과는 더 처절하다. 불길한 이름이래...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난 아직 군대도 가지 않았고 하물며 일본을 싫어할 가장 큰 이유라고는 과거 일본의 식민지 지배와 같은 역사적인 사건 밖에 떠올리지 못하는 새파란 녀석일 뿐이다. (일본 고위층의 독도나 신사참배, 연속된 망언 같은 짓꺼리도 좀 미쳤다고 생각한다.)

온라인에서 빈번하게 벌어지는 군대일본에 대한 개싸움토론은 보통 예상을 벗어나는 법 없이, 온갖 찌질한 논리와 감정을 자극하는 일화 등이 난무하며 판을 더욱 지저분하게 만든다. 나 자신도 저 사안에 대해 충분히 객관적이라 말 할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나를 보고 백을 싸잡아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정도가 좀 심한게 아닐까.

무슨 말을 하던 간에 대한민국 청년에게 입대란 적어도 2년이란 시간을 허공에 날리는 사건이다. 애국심이나 국방의 의무든 뭐든 어떤 선동적 포장을 해 봐야 정말 개인에게 돌아오는 실질적 보상이 없단 말씀이다. 물론 그들의 군 생활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몸을 바치는 숭고한 희생으로 보이긴 하다만.. 자기 합리화가 아닌가. 마땅한 보상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스스로 위안을 삼기 위해 자신들의 과거를 합리화 시키는 것으로 보이는건 나 뿐일런지.

물론 그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큰 희생을 치뤘고 우리는 그 덕에 이런 평온한 일상은 누릴 수 있는것도 맞는 말이긴 하다. 하지만 그 때문에 군대에 대하여 어떠한 다른 관점의 접근과 간섭도 허용하지 않으려 하는 태도는 좀 우스워 보인다는게 내 생각.


일본이란 소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물론 나도 자주 그러긴 하지만, 앞뒤 안 가리고 감정에만   치우쳐 헛소리를 해댄단 말이지. 위에서 말했다시피 특히 일본이나 군대 같은 소재에 대해서 말이다. (이제와서 이런 소리 하면 신나게 까일지 모르겠는데, 그들은 이제 자신들의 과거를 뉘우치고 사과할 수도 없는 지경이 아닌가. 그렇다고 잊고 용서하자는 소리는 아니지만.)

또 그치들이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많은 소설, 애니메이션을 전쟁을 합리화하는 극우적인 작품이라 비난을 때리는 한국 여러 네티즌 역시 별로 그들과 다를 바 없다는것 같다는 말이지. 아무튼. 전쟁중 벌어진 수많은 비극에서 남는건 피해자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건 우리나라든 일본이든 미국이든 유럽 여러 나라든 별로 다르지 않다고 본다. 전쟁의 원인을 떠나서 일제의 탄압에 의해 희생당한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미군의 폭격과 원폭 투하로 인해 죽어버린 수많은 일본인들에 대해서도 나는 우울함을 느끼곤 한다. 역사적 통쾌함과 세계적 비극이 같이 느껴진다랄까 -_-


오늘의 결론.

인터넷 리플 보고 열내봐야 나만 손해다.

오늘의 한마디.

제발 관심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