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는 참 편리하다.

일상 2006년 02월 13일 02시 16분

무통장 입금이 귀찮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_-) 직접 나가서 사는게 낫다고 우기던 나. (보통 이래놓고 안 산다) 결국 인터넷 신용카드 결제의 맛을 알았다.

돈을 낼 필요도, 전화를 할 필요도 없다. 신용카드 번호와 비밀번호 정도만 대충 넣어주면 알아서 돈이 날아가니 이렇게 편할수가 있나. 돈 쓰는 기분도 안 나는게 정말 큰일이다.

아직 수입이 없는 대학생인 나, 카드 대금이 아버지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간다. 그리고 사용할때마다 꼬박꼬박 영수증(명세표?)와 현금을 납부(..)해야만 하는 상황이고. 기분만 신나지 따지고 보면 그리 신나는 것도 아니다. 결국 내 용돈으로 소화가 되는 범위에서 소비해야 하니.. 과소비도 불가능.

그래도, 신용카드를 사용할수 있다는건 추가적인 소비의 이유가 된다. 사실 지갑에 현금을 다 넣고 다니지 않는데, 카드가 있으면 부담없이 슥슥 그어버리고 땡.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지갑이 바닥을 드러낸다.

내가 쓰는 돈이래봐야.. 음식값. 한달에 한번 잡지 한두권 정도. 음반(이번달에만 벌써 한장~), 아주 가-끔 게임 타이틀 하나. 아, 마비노기 유료 결재도 어쩌다 한번. (1년에 4번 정도?)

낭비한다는 소리를 들을만큼 아무곳에나 긋고 다니는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남는게 없다. 용돈 벌이를 해야 할 때가 왔어!


ps. 신용카드를 쓸때 좋은 점, 돈 계산하기가 편하다. 그냥 찍으면 되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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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란바람 2006년 02월 13일 18시 29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에 신청하면 1.0 아이디 주는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