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쪽 사랑니가 나오면서 한동안 좀 부어있었는데 말입니다, 며칠만에 괜찮아지길래 그냥 참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이어서 오른쪽 아래에서도 통증이 오네요..
원래 치아가 별로 좋지 못한 편이었습니다. 사과를 1개 이상 씹으면 이가 아프기 시작하고, 귤 속껍질도 어금니로 씹다보면 아아앙. 오징어 같은 물건을 씹으면 턱관절과 치아의 속이 아파오는 느낌인 반면, 방금 예를 든 사과나 귤껍질 같은 경우에는 어금니 등의 표면(???)에서 통증이 오는 느낌이었구요. 뭐 군데군데 때운 흔적도 많고 -_- 치아 교정도 끝이 좀 애매했으며 (지금도 치아 배열이 안 좋습니다 -_- 앞니로 뭘 잘라먹질 못해요) 턱관절 또한 좋지 못하구요.
돌아가서, 오른쪽 아래에서의 통증은 이가 나오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는데.. 쿡쿡 눌러보니 역시나 사랑니인듯? 며칠 지나 통증은 사라졌지면 역시 뭘 계속 씹다보면 아파요!
아니 여기까지는 그냥 하는 소리고.. 지금 상황이 문제이지 말입니다. 갑자기 콱! 아프던 왼쪽 어금니, 슬금슬금 통증이 커지고 있어요. 찬 음식이 들어오면 마구 시렵고.. -_-; 정확히 위치를 딱 잡을수가 없는데, 이와 이 사이가 아닌가 합니다. 평소에도 이를 닦다 보면 가끔 피가 나기도 하고 -_- 여하튼 지금은 충치가 아닌가 의심하고 있습니다.
아니 이 나이 먹어서 충치라니, 신경치료도 한두번이지 말입니다. 이를 안 닦는것도 아니고 -_- 무언가 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닐까요.
여하튼 다시 중요한 이야기. 지금은 주말인데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바로 과제 제출과 시험이라는 대책없는 상황입니다. 어떻게든 되겠지 ㅁ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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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는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아프지. 미리 뽑아버려.
이를 "제대로" 안 닦는다고 하지. 보통 치과에서는... 프프프...
-_-; 그냥 연양갱이나 먹으면서 연명하시는게...
[제대로] -_-;;
아니 더 잘 닦으려고 해도 이와 이 사이가 좀...
후우...전 교정하면서 사랑니 4개 포함 통합 이빨 8개를 뽑았다구요...
난 사랑니 나는거 안 아파서 방치했더니 이젠 그냥 어금니랑 거의 똑같음-_-
근데 사랑니 아프면 뽑아야 되는 거라 빨리 치과가는게 좋을걸.
죄송합니다. 사실은 충치래요.
..... 사랑니도 나오긴 하는데, 아프지 않으면 내버려 두는게 낫다길래 일단 두고보기로 했음. 한쪽은 완전 안쪽으로 누워있어서 -_- 뽑으러면 대 공사를 해야 한다길래 겁도 나고..